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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감스트 “韓, 키르기스스탄전서 3대 1로 이길 듯…황의조·이청용 활약 기대”
입력 2019-01-11 15:01  | 수정 2019-01-11 15:02
‘두시의 데이트’ 감스트 한국 키르기스스탄전 승리 예견 사진=‘두시의 데이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두시의 데이트 감스트가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전 3대 1로 승리할 것 같다고 예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축구 방송 BJ 감스트와의 전화연결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감스트와의 전화연결에서 축구 중계하는 걸 잘 보고 있다”며 의자 집어던질 때 배꼽 잡았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언급했다.

감스트는 이번 경기에 대해 3대 1로 쉽게 이기지 않을까 싶다”면서 황의조, 이청용, 수비수 중 한 명이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키르기스스탄이 중국과 경기하는 걸 봤는데 강팀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스트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그러면서 손흥민에게 항상 잘보고 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축구하셨으면 좋겠다. 더 높이 올라가셨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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