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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왕석현 "살해 협박? 지금은 괜찮다"
입력 2019-01-11 14: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왕석현이 극성팬의 살해 협박 피해를 받은 데 대해 담담하게 언급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 왕석현이 참석했다.
왕석현은 최근 극성 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 걱정을 사게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석현은 "그런 사건이 터졌지만 사실 나는 촬영하면서는 같이 촬영하는 배우들이 가족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 지금은 당연히 괜찮다. 촬영장 분위기는 엄청 좋다"고 말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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