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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오픈 1R 양용은-김시우 공동 29위…아담 스벤슨 선두
입력 2019-01-11 14:07 
김시우(사진), 양용은이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양용은(47), 김시우(24·CJ대한통운)가 2019년 첫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 출전해 보기 1개,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시우는 보기 2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68타. 양용은과 함께 나란히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아담 스벤슨(캐나다). 스벤슨은 보기 없이 버디 7개, 이글 1개를 묶어 9언더파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앤드류 퍼트넘(미국)과 1타차. 퍼트넘은 보기 1개, 버디 9개를 쳐 8타를 줄였다. 이어 매트 쿠차(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임성재(21·CJ대한통운)와 김민휘(27)는 각각 보기 4개-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보기 1개-버디 2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치며 공동 89위에 자리했다.
배상문(33)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40위.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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