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방방재청 판매 풍수해보험 가입 급증
입력 2008-07-31 10:13  | 수정 2008-07-31 10:13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말미암은 피해 발생 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방방재청은 지난 25일 풍수해보험 가입건수가 193개 시·군·구의 주택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3만 6천여 건으로, 지난 5월 말 2만 4천여 건보다 4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소방방재청이 3개 민간보험사를 통해 판매하는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최고 68%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주택이나 온실 등이 파괴되면 복구비의 최고 90%를 보험금으로 받는 재난관리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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