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영훈♥이윤미, 셋째 `딸기`도 가정 출산 결정…“준비 완료”
입력 2019-01-11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셋째 가정 출산 결정, 출산 준비를 마쳤다.
이윤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셋째 딸~기 ㅎㅎ 이제 딸기의 성별 아시겠죠”라고 태어날 셋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어 이윤미는 몇일 전 가정출산 수중분만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공간 멸균과 아기맞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요즘 특히 미세먼지도 많고, 아기 새 가구들 들어오면서 꼭 필요한 거 같아서요. 그래서 집안 곳곳 먼지도 제거하고 새집증후군 제거 후 향균코팅과 피톤치드도 쫙~ 출산을 하게도리 거실은 공간멸균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출산 준비 완료!!”라며 자연 분만을 결정, 준비를 마쳤음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연 분만을 위해 집안 곳곳을 재정비하는 이윤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하게 꾸며진 아기방과 분만을 위한 대형 튜브 등의 모습에서 셋째 아이의 탄생의 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느껴진다.

이윤미는 지난 2015년 9월 가정에서 수중 분만을 통해 둘째 라엘 양을 출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경험담을 담은 ‘자연주의 출산 페스티벌을 출간,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셋째도 딸이군요. 축하드려요", "예쁜 공주님 소식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세요", "이제 세 자매가 되는 거네요. 화이팅", "진짜 대단하시네요. 정말 준비된 엄마" 등 축하와 함께 순산을 기원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12살 연상의 주영훈과 결혼, 슬하에 두 딸 아라 양과 라엘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예정일을 약 일주일 앞두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이윤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