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씰리슈, 오늘(11일) 첫 싱글 ‘청하’ 발매…작사·작곡 참여

[MBN스타 김노을 기자] 실력파 힙합 듀오 씰리슈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로 출격한다.

씰리슈는 11일 오후 국내외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청하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청하는 오는 3월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앨범의 선공개 격인 곡으로 씰리슈가 직접 작사·작곡한 라틴 댄스 홀 장르의 곡이다.

술에 취한 남자의 먹먹한 심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 힙합 넘버이며 매력적인 라틴 보컬 와일리(Y1ee)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힙합씬에서 실력파 래퍼로 알려진 씰리슈는 해시스완, 와일리, 디케쉬, 씰리필름, 데이데이 등이 소속된 홈즈크루의 래퍼 씰리붓과 슈피가 뭉친 새로운 힙합 프로젝트팀이다.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 측은 리쌍, 정인, 더원, 스페이스에이 등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씰리슈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씰리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