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성종합건설, 선시공 후분양 ‘테라팰리스 건대2차’ 11일 샘플하우스 개관
입력 2019-01-11 09:51 
테라팰리스 건대 2차 모습 [사진제공: 주성종합건설]
주성종합건설은 11일 자양동 일원에서 준공한 ‘테라팰리스 건대2차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샘플하우스 개관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플하우스 방문 상담 고객전원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며, 1~5등을 포함한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추첨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이벤트 종료 후 현장에서 바로 추첨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7층, 2개동 전용 52~84㎡ 7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세대에 무상발코니확장, 에어컨, 스틸중문을, 일부세대에는 드레스룸, 광파오븐레인지를 제공한다.
최근 부실시공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되는 아파트로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샘플 하우스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또 이 사업장은 신탁방식에 의한 정비사업 중 최초로 준공 인가를 받은 현장으로 그 의미도 크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업지 인근에 한강,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는 동부지방법원과 지검을 이전하고 남은 부지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면적이 광진구에서 동서울터미널 인근 다음으로 넓어 완공 후 새로운 중심지가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진구에는 40층 규모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개발하는 종합의료복합단지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과 구의역(2호선) 모두를 이용할 수 있고 버스 노선도 많아 서울 도심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회관, 건대병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뒤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화양초, 자양초중·고, 동자초, 구의초·중·고, 광양중·고, 건대부중·고, 세종대 등 교육시설이 밀접해 있다.
분양사무실은 '테라팰리스 건대2차(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의15·24) 102동과 103호에 마련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파트투유'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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