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명위원회가 부시 대통령의 원상회복 지시에 따라, 현지시각으로 30일 오후 6시께 독도 표기를 바꿨습니다.독도 공식명칭은 '리앙쿠르암'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영유권을 '한국'과 '공해'로 바궜습니다.미 지명위원회는 '독도'의 주권을 '한국'으로 표기한 부분에서 공식 명칭인 '리앙쿠르암'의 별명 가운데 '독도'를 '다케시마'보다 앞에 표기했습니다.앞서 부시 대통령은 독도 표기 변경으로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원상회복을 지시하고, 이같은 내용을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를 통해 주미 한국대사관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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