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에서 선보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가 최고 4.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1세대 모집에 184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7.98대 1, 최고 4.81대 1의 경쟁률로 전세대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면적 84㎡A 타입이 84세대 모집에 당해 지역에만 404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4.81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84㎡C타입이 31세대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 84명이 몰리며 2.71대 1을 기록했고, 전용 74㎡A타입 1.79대 1(43세대, 당해 77건 접수) ,전용 74㎡B타입 1.58대 1(38세대, 당해 60건 접수), 전용 84㎡B타입 1.2대 1(35세대, 당해 42건 접수)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447세대 규모다.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