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 서부 3개 주지사, 연안 석유시추 반대 천명
입력 2008-07-31 04:53  | 수정 2008-07-31 08:56
캘리포니아 등 미국 서부 연안 3개 주 지사들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추진 중인 연안 대륙붕의 석유 시추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공화당의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민주당 소속인 테드 쿨롱고스키 오리건 주시사 등은 미국 서부 연안을 보존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이들은 발표한 보고서에는 연안 바다와 해변을 정화하고 어업자원을 회생시키는 한편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고 조류를 이용한 에너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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