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나리’ 이현승, 아기 위해 천 기저귀 쓰라는 시母와 ‘의견 팽팽’
입력 2019-01-10 21:3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이 시어머니의 천 기저귀 제안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초보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승의 시어머니는 역아를 돌리기 위해 며느리에게 요가를 제안했다. 하지만 최현상은 볼 일이 있어서 함께하지 못하고 결국 두 사람만 만났다. 먼저 시어머니는 준비한 출산용품을 선물해 이현승을 놀라게 했다.
이현승은 요가를 해본 적이 없어서 큰일 났다”고 걱정했지만 시어머니는 부드럽게 풀어보자”며 독려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필라테스 학원으로 향했고 이현승은 역아를 돌리기 위한 다양한 자세를 배웠다. 하지만 무거운 몸으로 힘겹게 동작을 배우는 이현승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한편 이현승은 인터뷰에서 솔직히 애가 편하다면 안 돌아와도 될 것 같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이현승은 출산용품 중에서 천 기저귀를 보고 크게 놀랐다. 아기를 위해 천 기저귀를 쓰라는 시어머니와 너무 힘들다는 이현승의 의견이 웃음 속에서 팽팽하게 대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이현우는 내가 웃는 게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노래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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