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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양측 "美 동반여행? 사실무근"
입력 2019-01-10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과의 동반 여행 루머에 대해 양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 중이다. 원래 혼자서 여행을 잘 다닌다"며 현빈과의 동반 여행설에 선을 그었다.
특히 관계자는 "손예진의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 상태인데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빈이 스케줄상 해외에 있는 것은 맞지만 이번에 불거진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 못 박았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함께 활약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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