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재성(27·홀슈타인 킬)과 기성용(30·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부상 때문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2번째 경기를 뛰는 것이 어려워 보인다. 3차전 상대 중국 언론은 두 선수를 대신할 이청용(31·VfL보훔)과 황인범(23·대전 시티즌)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은 12일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안컵 C조 2차전에 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한국이 53위, 키르기스스탄은 91위다. 한국-중국(76위) C조 최종전은 16일 열린다.
중국 포털 ‘소후는 자체 스포츠 기사를 통해 한국은 7일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C조 1차전(1-0승) 황인범을 후반 13분 기성용 대신 투입했다”라면서 황인범은 체력적인 측면에서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소후는 이청용은 한국 필리핀전 후반 19분부터 뛰면서 측면 공격의 강도를 한층 높였다”라라며 황인범이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을 더해 한국은 타이어를 막 교체한 F1 경주용 자동차처럼 경기력이 급격하게 치솟았다”라고 전했다.
이청용은 한국 필리핀전 평점이 7.9에 달했다. 교체 투입 3명 중 최고점이자 경기 출전 14인으로 범위를 넓혀도 3위에 해당한다.
황인범과 이청용이 가세하자 한국은 물 만난 고기처럼 선수들의 움직임이 훨씬 편해 보였다”라고 돌이킨 ‘소후는 경기 운영도 한결 원활해졌다”라면서도 골을 추가하지 못해 1-0이라는 근소한 승리를 거뒀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재성과 기성용은 2019 아시안컵 중국전에도 동반 출전은 힘든 분위기다. ‘소후가 이청용과 황인범에 주목하는 이유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12일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안컵 C조 2차전에 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한국이 53위, 키르기스스탄은 91위다. 한국-중국(76위) C조 최종전은 16일 열린다.
중국 포털 ‘소후는 자체 스포츠 기사를 통해 한국은 7일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C조 1차전(1-0승) 황인범을 후반 13분 기성용 대신 투입했다”라면서 황인범은 체력적인 측면에서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기성용이 한국 키르기스스탄전에 결장한다. 대신 선발로 기용될 것이 확실한 황인범이 아시안컵 C조 2차전 대비 훈련 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통계 최고봉 ‘옵타 스포츠가 10점 만점-최초 6점 방식으로 공개한 한국-필리핀 평점을 보면 황인범은 6.7점으로 32분만 뛰었음에도 평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소후는 이청용은 한국 필리핀전 후반 19분부터 뛰면서 측면 공격의 강도를 한층 높였다”라라며 황인범이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을 더해 한국은 타이어를 막 교체한 F1 경주용 자동차처럼 경기력이 급격하게 치솟았다”라고 전했다.
이청용은 한국 필리핀전 평점이 7.9에 달했다. 교체 투입 3명 중 최고점이자 경기 출전 14인으로 범위를 넓혀도 3위에 해당한다.
황인범과 이청용이 가세하자 한국은 물 만난 고기처럼 선수들의 움직임이 훨씬 편해 보였다”라고 돌이킨 ‘소후는 경기 운영도 한결 원활해졌다”라면서도 골을 추가하지 못해 1-0이라는 근소한 승리를 거뒀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재성과 기성용은 2019 아시안컵 중국전에도 동반 출전은 힘든 분위기다. ‘소후가 이청용과 황인범에 주목하는 이유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