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다이어트 선언을 잊은 듯한 무아지경 피자 먹방을 선보였다.
오정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먹다 보니 반절 순삭된 피자 한 판. 냠냠냠 맛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정연은 한 손에 든 피자를 한 입 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폭풍 피자 먹방을 펼치면서도 쏙 들어간 보조개와 초롱 초롱한 눈망울, 반듯한 이목구비로 사랑스러운 매력를 뽐내는 오정연의 미모가 빛난다. 특히 다이어트 돌입 이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물 오른 미모가 인상적이다.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자, SNS를 통해 주스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몸무게가 11kg이 늘었다면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오정연의 귀여운 피자 먹방에 누리꾼들은 피자 먹는 모습이 이렇게 귀여워도 됩니까”,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거 아닌가요. 피자 주문하러 갑니다”, 역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먹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맛나게 먹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JTBC 'TV 정보쇼 알짜왕', TV조선 '팡팡 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또 사전제작 청춘 멜로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로스타임 라이프'는 갑작스러운 죽음 직후 약 30시간을 더 살 수 있는 '로스타임'을 부여받은 주인공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정연은 극 중 주인공의 '로스타임'을 중계하는 캐스터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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