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내 영화 '말모이'가 외화들이 점령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쾌한 출발, 뿌듯한 결실로 맺을 수 있을까.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말모이'가 개봉 날인 9일 12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새로운 왕좌를 차지했다.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8% (1/9 CGV홈페이지 기준)을 기록, 유해진의 웃음부터 감동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연기와 윤계상의 진정성 있는 연기,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는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낸다. 추후 질주의 결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영화 '말모이'가 외화들이 점령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쾌한 출발, 뿌듯한 결실로 맺을 수 있을까.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말모이'가 개봉 날인 9일 12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새로운 왕좌를 차지했다.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8% (1/9 CGV홈페이지 기준)을 기록, 유해진의 웃음부터 감동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연기와 윤계상의 진정성 있는 연기,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는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낸다. 추후 질주의 결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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