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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피자집에 분노 “절박함 안 보여‥솔루션 중단 하고파”(골목식당)
입력 2019-01-10 08:31 
백종원 청파동 피자집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피자집에 분노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을 방문했다.

이날 백종원은 청파동 피자집 사장의 태도를 보고 크게 실망해 장사를 향한 의지가 없어ㅗ였고 절박함이 안 보였다. 내가 절박한데 손님이 나가는 걸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안되는 사람을 끌어갈 수 없다. 서로 불행한 것”이라며 나는 나대로 다치고, 사장님도 사장님대로 힘들 것이다. 내가 바꿔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다. 포기해야 한다. 오늘 본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욕먹을 것이다”고 포기를 권유했다.

피자집 사장은 더 해보고 싶다. 오늘이 세 번째다. 장사 계속할 생각 있다”고 의지를 표했다.

백종원은 많은 걸 고쳐서 장사해볼 마음이 있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고 피자집 사장은 실수를 많이한 건 인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일주일만 더 지켜보기로 하고 기회를 줬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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