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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정형돈, 뇌졸중 전조증상 ‘이것’ 발견
입력 2019-01-09 23:05 
‘문제아들’ 김용만 정형돈 건강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코미디언 김용만과 정형돈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문제아들)에서는 퀴즈를 풀던 중 갑자기 김용만과 정형돈에게서 건강의 위험성이 발견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문제아들 멤버는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80%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뇌졸중 전조증상과 관련된 문제를 풀었다.

평균나이 44.6세인만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문제아들이기에 ‘뇌졸중을 미리 알 수 있는 증상에 대한 문제에 궁금증이 쏠렸다. 이 중 과거 건강 프로그램 MC 경력이 있는 김용만이 자신 있게 정답을 외쳤으나 ‘땡을 받아 문제아들의 야유를 받으며 화기애애하게 문제 풀이가 진행되었다.


이후 이들은 집단 지성의 힘으로 정답을 맞췄지만 유쾌한 분위기도 잠시, 얘기하는 중에 김용만과 정형돈에게서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이것을 발견하며 현장은 발칵 뒤집혔다.

김용만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지금 문제를 풀 때가 아니야”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등 착잡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정형돈 역시 문제 풀다가 갑자기 발견한 건강 적신호에 당황했는데 지금 웃을 때가 아니야”라며 주변의 걱정이 계속 이어지자 두 사람은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문제아들은 급성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이것을 알 수 있는 문제는 정말 유용하고 좋은 정보라고 극찬하며 방송을 보게 될 시청자들을 향해 아침에 부모님 보면서 확인해보세요”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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