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9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1-09 19:31  | 수정 2019-01-09 19:37
▶ '산업현장 시찰' 김정은 귀국길 북중 침묵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 경제개발구를 시찰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은 어제 정상회담부터 오늘 오찬까지 최소 3번 이상 만났습니다.

▶ 조재범 조만간 조사 "가해자는 영구제명"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코치를 경찰이 조만간 소환 조사합니다. 문체부는 체육계 전반에 대한 성폭력 전수조사를 벌여 추가 가해자가 나오면 영구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업 9년 만에 최악 일자리 정부 '낙제'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대비 10만 명을 밑돌면서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일자리 15만 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만만치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임세원 교수에 불만…의도된 살인" 결론
자신을 진료하던 의사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피의자 박 모 씨가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임 교수에게 불만을 품은 박 씨가 살해 의도를 갖고 병원을 찾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 양예원 '사진 유포' 40대 징역 2년 6월
유명 유튜버 양예원씨를 성추행하고 사진을 유포한 남성에게 징역 2년 6월이 선고됐습니다. 양 씨는 선고 결과에 위로를 받았다며 "인생을 다 바쳐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 [단독] 20년 이상 항공기 정보 공개 "개별 관리"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일반인들도 국내 항공사들이 노후 항공기를 몇 대나 가지고 있고, 얼마나 자주 운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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