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머, ‘브랜뉴보이즈’ 출격 예고...“가슴 깊이 사랑 받는 멋진 팀 만들고파”
입력 2019-01-09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브랜뉴보이즈(가칭)의 출격을 예고했다.
라이머는 9일 인스타그램에 준비 없이 타이밍에 급급하며 서두르기 보단 후회 없이 준비하고 진정 만족 할 수 있는 음악과 모습으로 오랜 시간 가슴 깊이 사랑 받는 멋진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진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랜뉴보이즈의 전담 TF팀 구성을 알리는 기사 캡처가 담겨있다. 이날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브랜뉴보이즈의 완전체 데뷔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이 전담팀은 멤버들의 집중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임영민, 박우진, 이대휘, 김동현 등 각 멤버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 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뉴뮤직은 데뷔에 대해 "정해진 일정이 마무리 된 후 전담팀의 체계적인 집중 관리를 통해 향후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수립,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브랜뉴 보이즈는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임영민은 첫 평가 무대부터 이대휘가 만든 자작곡과 박우진이 창작한 안무로 완벽한 호흡의 무대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이대휘, 박우진은 최종 11인 안에 들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1년 6개월 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아깝게 데뷔를 놓친 김동현, 임영민 역시 듀오 MXM으로 데뷔해 개성 넘치는 음악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미 특출난 실력을 인정받은 네 사람의 그룹 데뷔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은 네 명 모두 능력을 마구 마구 뽐낼 수 있는 멋진 그룹을 만들어 주세요”, 감사해요. 애들 충분히 쉬고 완벽하게 데뷔합시다”, 라버지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애들 잘 부탁드려요”, 정말 미래가 기대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이머는 브랜뉴뮤직 수장의 본업 외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라이머는 아내인 동시통역사 안현모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jwthe1104@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