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레이 톰슨의 활약을 앞세워 뉴욕 닉스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9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뉴욕과의 홈경기에서 122-95로 이겼다. 시즌 26승 14패, 뉴욕은 10승 30패를 기록했다.
톰슨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그는 7개의 3점슛을 포함, 18개의 슈팅을 성공시키며 43득점을 쓸어담았다. 43득점은 지난 10월 30일 시카고 원정에서 52득점을 기록한 이후 이번 시즌 두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까지 뉴욕을 상대로 쉽게 앞서가지 못했다. 오히려 몇 차례 리드를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3쿼터 33-19로 크게 앞서면서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 한때 33점차까지 도망갔다.
케빈 듀란트가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스테판 커리가 14득점 7리바운드 14어시스트, 드레이몬드 그린이 2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뉴욕은 마리오 헤조냐가 19득점으로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팀 전체가 39.8%의 야투 성공률과 2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9일 NBA 경기 결과
인디애나 123-115 클리블랜드
워싱턴 115-132 필라델피아
덴버 103-99 마이애미
애틀란타 101-104 토론토
미네소타 119-117 오클라호마시티
새크라멘토 111-115 피닉스
뉴욕 95-122 골든스테이트
샬럿 109-128 클리퍼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든스테이트는 9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뉴욕과의 홈경기에서 122-95로 이겼다. 시즌 26승 14패, 뉴욕은 10승 30패를 기록했다.
톰슨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그는 7개의 3점슛을 포함, 18개의 슈팅을 성공시키며 43득점을 쓸어담았다. 43득점은 지난 10월 30일 시카고 원정에서 52득점을 기록한 이후 이번 시즌 두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까지 뉴욕을 상대로 쉽게 앞서가지 못했다. 오히려 몇 차례 리드를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3쿼터 33-19로 크게 앞서면서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 한때 33점차까지 도망갔다.
케빈 듀란트가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스테판 커리가 14득점 7리바운드 14어시스트, 드레이몬드 그린이 2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뉴욕은 마리오 헤조냐가 19득점으로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팀 전체가 39.8%의 야투 성공률과 2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9일 NBA 경기 결과
인디애나 123-115 클리블랜드
워싱턴 115-132 필라델피아
덴버 103-99 마이애미
애틀란타 101-104 토론토
미네소타 119-117 오클라호마시티
새크라멘토 111-115 피닉스
뉴욕 95-122 골든스테이트
샬럿 109-128 클리퍼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