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 대통령 "지작사 창설, 국방개혁의 본격적 시작"
입력 2019-01-09 08:12  | 수정 2019-01-16 09:05

어제(8일)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및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부대기 수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김운용 지상작전사령관에게 부대기를 주고 김 사령관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8일) 행사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상작전사령부는) 1, 3군 사령부와 지상구성군사령부를 하나의 작전사로 통합한 사령부로서 '국방개혁 2.0'의 가시적인 첫 번째 성과이자, 국방개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군사적으로는 지작사 창설을 통해 전방 작전의 지휘체계가 일원화 되었으며, 유사시 우리군 주도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작사 창설의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