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성은채 “결혼식만 한국-중국-네팔서 4번, 신랑은 같은 사람”
입력 2019-01-09 07:56  | 수정 2019-01-09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가 결혼식만 4번 올린 사연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성은채가 출연해 결혼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성은채는 오늘이 첫 번째 결혼식은 아니지만 신랑은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남편은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
성은채는 남편이 중국 사람이니까 중국에서 한번, 내가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에서 한 번 올려야 한다. 그리고 네팔에 불교 지도자님이 있는데 거기서도 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남편 부모님이 계신 중국에서 또 한 번 한다”며 총 4번 결혼식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중국 심천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성은채는 서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이후에도 두 번 의 결혼식이 더 남아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결혼식에서 성은채는 총 4벌의 의상을 입고 무려 5시간 동안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