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벌가 자제 주가조작 사건' 수사 확대
입력 2008-07-29 19:38  | 수정 2008-07-30 10:06
재벌가 자제들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는 두산그룹 4세 박중원 씨를 구속한 데 이어 공범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검찰은 박 씨를 뉴월코프의 사장에 앉힌 전 서울시 테니스 협회장 선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또, 박 씨가 뉴월코프 부사장이었던 전직 국회의원의 아들 이 모 씨와 범행을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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