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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정균, 보니♥허니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 [M+TV컷]
입력 2019-01-08 14:15 
‘불타는 청춘’ 김정균 보니 허니 사진=SBS
[MBN스타 김솔지 기자] SBS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보니허니를 위한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했다.

지난 주 ‘불타는 청춘 청춘들은 그동안 함께했던 보고 싶은 얼굴들을 ‘2019 불청 시무식에 초대했다. 이에 8일 방송에서는 깜짝 초대를 받은 청춘들이 문경으로 속속들이 모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청춘들은 레드카펫 대신 불청 표 멍석 카펫을 직접 준비했다. 한정수와 구본승은 직접 운전하는 리어카 가마를, 한복을 차려입은 금잔디는 특별 공연까지 완벽한 세팅으로 ‘불청 시무식의 포문을 열었다.

이런 가운데 ‘보니 허니의 강경헌도 ‘불타는 청춘에 얼굴을 비췄다. 시무식을 찾은 강경헌은 화려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의전팀인 구본승은 강경헌을 보고 반가움을 표했고, 강경헌을 안내하는 내내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사시사철 직접 밥을 해 먹느라 애쓴 청춘들에게 시무식 기념 떡국 밥차를 선물했다. 이어서 청춘들은 한 해 동안 활약한 멤버들을 시상하는 ‘불청 어워즈를 직접 기획해 눈길을 모았다. 청춘들은 특별한 선물이 걸려 있는 ‘8 vs 8 단체 게임으로 시무식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구본승과 잠시 휴식을 취하던 김정균은 강경헌에게 낚시 좋아하는 남자는 어떠냐”며 구본승을 떠올리게 하는 특징들을 간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강경헌은 낚시보다 저를 더 좋아하면 되죠”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겼다.

김정균은 강경헌에게 구본승의 칭찬을 늘어놓으며 본승이는 너 좋대”라며 두 사람을 이어주기 위한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이에 강경헌과 구본승은 김정균의 적극적인 중매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김정균은 두 사람을 이용한 깨알 아재 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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