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정밀화학센터서 폭발사고…3명 사상
입력 2008-07-29 19:23  | 수정 2008-07-29 19:23
오늘(29일) 오후 5시5분쯤 울산시 중구 다운동 울산정밀화학센터에서 2층 화학소재분석실에서 폭발사고와 함께 화재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정밀화학센터 연구주임 한모(35)씨가 그 자리서 숨지고 납품업체 직원 서모(33), 이모(37)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시내 동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이 폭발로 2층 화학소재분석실과 1층 실험실 등 건물이 크게 파손되고 전체 4층 건물의 외벽 유리창이 모두 깨졌으며 유리 파편과 건물 파편 등이 20여m나 튕겨져 나가는 등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사고건물 주변에는 다행히 주택이 없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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