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민현, 1년 7개월만 SNS 재개…”완벽 비율”
입력 2019-01-08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황민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ㄹㅌㅇㄴㅆ”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ㄹㅌㅇㄴㅆ는 ‘롱타임노씨(Long time no see)의 초성으로, 그간 워너원 활동으로 SNS 소통을 못했던 황민현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건네는 인사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겨울 바다를 거닐고 있는 황민현의 모습이 담겼다. 시크한 무채색 패션과 황민현의 눈부신 비주얼이 돋보인다. 화보 같은 완벽한 비율을 뽐내던 황민현은 하품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민현의 SNS 재개에 누리꾼들은 감동실화?”, 이게 얼마 만이야”, 여기가 내가 누울 자리다. 민현아 보고 싶었어”, 이 날만을 기다렸어요”, 이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아침부터 이렇게 사랑스럽기임? 아침부터 심장폭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황민현을 반겼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9위를 차지하며 1년 간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말 공식 활동을 종료, 1월 가요시상식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날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황민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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