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순재 별명언급 “‘하이킥’ 야동순재, 처음엔 안 찍으려 했다”(인간극장)
입력 2019-01-08 09:18 
이순재 별명언급 사진=‘인간극장’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이순재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생긴 별명 ‘야동순재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이순재가 중국인 팬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재는 후배들과 식사를 하던 중 중국 팬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중국 팬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봤다. 신기하고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순재는 ‘야동순재가 또 나오겠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거침없이 하이킥이 그 장르에서는 상당히 성과를 거둔, 잘 만든 작품이다. 코미디가 단순히 웃기는 것만이 아니라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엔 사실 (야동순재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점잖은 사람이 이걸 해야 하냐 했더니 멀쩡한 사람이 난처해지는 그게 재밌다고 하더라. 그게 코미디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