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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별거 부인, "별거설 사실 무근…최근 두 사람 함께 만났다"
입력 2019-01-08 07:50  | 수정 2019-01-08 08:20
슈 별거부인/사진=스타투데이
슈 별거부인/사진=스타투데이

S.E.S 출신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의 별거설을 측근이 부인했습니다.

슈의 최측근은 어제(7일) OSEN에 "최근 불거진 슈·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은 사실 무근이다. 최근 두 사람을 함께 만났으며 무엇보다 슈가 별거설에 대해 ‘대체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슈는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5000만 원과 2억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임효성과의 별거설이 불거졌고 임효성은 "지금 언론이 저희 가족을 궁지로 몰고 있다. 저희 가족이 (사태를) 잘 이겨내고 더욱 단단해질 수 있게 도와주시길 호소한다"며 별거설을 부인했습니다.


슈는 지난달 28일 마카오 도박장에서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3일 뒤인 31일 한 매체가 "슈 부부가 오래 전부터 별거를 하고 있다"며 별거설을 보도했고 이전과 달리 슈와 임효성이 침묵을 지키자 별거설이 확산됐습니다.

한편 슈와 임효성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아들 한 명과 쌍둥이 자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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