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스페셜’ 강한나 “독립운동가, 조국을 되찾겠다는 열망…감사해”
입력 2019-01-07 23:32 
‘MBC 스페셜’ 독립운동가 강한나 사진=MBC 스페셜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MBC 스페셜 배우 강한나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박찬호, 김수로, 김동완, 강한나, 공찬이 출연했다.

이들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이 먹은 음식을 먹었다. 김구가 즐겨 먹었던 쫑즈, 두부탕, 조선식 냉채, 짠지(김치), 중국 국수 찌꺼기 등이 있었다.

이에 김동완은 쫑즈 좀 줘”라며 재치있는 발언을 하자 김수로는 역시 신화다. 위트있는 발언”이라며 칭찬했다.

김동완은 다들 정장을 입고 사진을 찍으셔서 되게 좋게 생활할 줄 알았는데 힘든 생활을 하신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강한나는 독립운동을 하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동전 한 닢이 가치가 굉장히 다르게 쓰였구나. 난 배고픔을 못 참는다. 그분들도 그랬을 것이다. 이걸 다 감수하면서 조국을 되찾겠다는 열망으로 (살아왔을 것이다). 감사함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