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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 도심 한복판 추격전 현장 포착 ‘열정 추격ing’
입력 2019-01-07 21:43 
‘나쁜형사’ 신하균 사진=MBC ‘나쁜형사’ 신하균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나쁜형사가 거리 한 복판에서 추격적을 펼치고 있는 신하균의 스틸을 공개했다.

7일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연출 김대진, 이동현) 측이 본방송에 앞서 신하균의 스틸을 공개, 17-18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은 극 중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나쁜형사 캐릭터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도심 속 거리 한복판에서 누군가를 잡기 위한 거침없는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신하균의 모습이다. 방금 사건이 벌어진 듯 도로 중앙에 멈춰 서있는 경찰 차량들과 그 한 켠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둘러싸고 있는 경찰과 시민들의 모습은 극 중에서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여기에 신하균은 도망친 범인을 쫓기 위해 경찰 차량 위에서 주위를 살펴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분노로 이글거리는 신하균의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어 이번에 벌어진 사건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터널 안 폭발과 함께 화염 속으로 사라진 장형민(김건우 분)이 다시 재등장하며 우태석(신하균 분)과 은선재(이설 분)를 향한 압박이 다시 시작되어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장형민은 우태석에게 13년 전 메밀밭 살인사건의 공범이 다름 아닌 배여울이라는 것까지 폭로해 그를 혼란에 휩싸이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날 방송에서 은선재의 진짜 정체와 13년 전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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