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전 대표 18일 홍대에서 오프라인 생방송
입력 2019-01-07 19:27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18일 서울 홍대에서 'TV 홍카콜라' 오프라인 생방송을 진행한다.
홍 전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8일이면 세상과 직접 소통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된다"며 "TV 홍카콜라 개국 한 달이 되는 18일 오후 3시부터 스튜디오를 떠나 오프라인 생방송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러 가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추운 날씨 관계로 홍대 젊음의 거리 실내 카페를 하나 빌려 생방송으로 기획하고 있다"면서 "더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V 홍카콜라 하루 조회수가 60만을 훌쩍 넘기고 있다. 공중파 3사 조회수를 뛰어넘는 기록이다"라고 자평했다.
홍 전 대표는 전날인 6일 "이제 1인 미디어 시대인 유튜브 시대가 됐다"며 "정부와 언론만이 정보제공자인 시대가 갔고, 이제는 수평적 민주주의 시대다. TV 홍카콜라는 수평적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가는 향도가 될 것"이라고 글을 올린 바 있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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