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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PD "tvN 이적? 진로 여러가지로 고민 중"
입력 2019-01-07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유호진 PD가 몬스터 유니온을 떠나 tvN으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유호진PD가 입을 열었다.
7일 스포츠동아는 단독 보도를 통해 유호진 PD의 몬스터유니온 퇴사소식을 전했다. 이어 일간스포츠는 유호진 PD가 tvN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추가 보도했다.
이에 유호진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진로는 여러가지로 고민 중이다. 아직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없는 것 같다. 천천히 생각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tvN 채널을 소유한 CJ ENM 측 관계자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호진PD의 tvN 이적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유호진PD는 ‘1박2일 시즌1, ‘뮤직뱅크, ‘우리동네 예체능의 조연출을 거쳐 ‘1박2일 시즌3을 책임지며 ‘1박2일의 부활을 이끈 스타PD로 손꼽히고 있다. 몬스터유니온으로 자리를 옮겨 ‘최고의 한 방, ‘거기가 어딘데? 등을 연출한 바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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