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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도경수 “첫 더빙, 고민 많았다…반려견 소중함 알려주고파”
입력 2019-01-07 16:44 
‘언더독’ 도경수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언더독 도경수가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언더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도경수, 박소담, 이준혁과 오성윤 감독, 이춘백 감독이 참석했다.

뭉치 역의 도경수는 처음으로 더빙에 도전 하게 됐는데, 기대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하고 고민도 많았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관객들에게 전달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감독님과 얘기를 잘하면서 뭉치를 만들어나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연기와는 다르게 목소리로만 해야 하니 과장되는 지점도 있었다. 그런 점이 이전과 조금 달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객들에게 ‘언더독을 통해 반려견의 소중함을 알려드리고 싶다. 강아지들로 인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행복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월 16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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