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英 앤마리, 첫 단독 내한공연
입력 2019-01-07 13:49 

영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앤마리가 올해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프라이빗커브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국 팝 보컬리스트 앤마리가 오는 4월 13일 YES24 라이브홀로 찾아온다"고 7일 밝혔다.
앤마리는 2013년 첫 솔로곡 '섬머 걸(Summer Girl)'을 공개하며 데뷔했다. 이후 영국 밴드 루디멘탈과 협업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루디멘탈 보컬리스트의 부재를 완벽하게 채우며 '위 더 제너레이션(We the Generation)' 앨범 중 4개의 수록곡에 피처링을 도맡아 2년 동안 월드투어를 함께 하기도 했다. 2015년 데뷔 EP인 '카라테(Karate)' 발표 후, 2016년 공개된 싱글 '알람(Alarm)'은 영국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플래티넘을 찍었다. 이어 깔끔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클린 밴딧(Clean Bandit)과 합작한 '락어바이(Rockabye)'로 9주 연속 영국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유럽, 북미 등 각지에서 또 한번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앤마리 내한공연 티켓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12시 멜론티켓과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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