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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손숙, 이순재와 남다른 인연…50년지기 우정
입력 2019-01-07 13:19 
"인간극장" 손숙=KBS 인간극장 방송화면
'인간극장' 손숙이 이순재와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5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손숙과 이순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숙은 이순재에 대해 워낙 예전부터 아는 분이라 거의 가족 같다. 선생님의 아내 분이 제 고등학교 선배다. 그 때부터 제가 언니라 불렀기 때문에 ‘형부라고 부르는 게 맞나 싶다”고 밝혔다.

이순재 역시 무슨 일 있으면 저희 집에서 모였다”라며 손숙과의 친분을 밝혔다.


손숙은 이순재 선생님은 똑같다. 굉장히 점잖으시다. 거의 변하신 것이 없다. 오랫동안 다른 일 안 하시고 한 길로만 가셔서 오늘날 가장 빛나는 거다. 중간에 다들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는 했는데 (이순재는) 그냥 이 일만 하셨으니까 존경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손숙은 이순재에 대해 워낙 예전부터 아는 분이라 거의 가족 같다"며 "선생님의 아내 분이 제 고등학교 선배다. 그 때부터 제가 언니라 불렀기 때문에 ‘형부라고 부르는 게 맞나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오랫동안 다른 일 안 하시고 한 길로만 가셔서 오늘날 가장 빛나는 거다. 중간에 다들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는 했는데 그냥 이 일만 하셨으니까 존경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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