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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클라라, 15일 ‘서울가요대상’ 시상자 나선다...‘결혼 후 첫 공식석상’
입력 2019-01-07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클라라가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7일 클라라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클라라가 오는 15일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에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LA 근교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클라라는 신혼여행을 겸해 미국에서 시간을 보낸 뒤, 시상식에 맞춰 귀국한다.
클라라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클라라는 결혼 발표 당시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라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에 따르면 클라라는 올해 중반기까지 중국에서 작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한국 작품도 검토 중이다.
한편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이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뒤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투브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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