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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정인욱, 딸 돌잔치 현장 공개…”골프공 잡았어요”
입력 2019-01-07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라이온즈) 부부가 딸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허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인이 첫 생일파티를 해주었어요. 돌잡이는 해야 할 것 같아서..아인아 늦어서 미안 아인인 골프공을 잡았답니다. 결혼식과 아인이 돌.. 두 번의 행사를 치르기엔 우리도 모시는 손님한테도 부담이 될 것 같아서 가족끼리 자그마하게 모였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민, 정인욱 가족의 행복한 돌잔치 모습이 담겼다.
노란 한복을 차려 입은 아인 양의 귀여운 모습과, 아인 양에 뽀뽀하려는 아빠 정인욱의 매너다리가 돋보인다. 아인 양의 쌍커풀 없는 귀여운 외모는 허민, 정인욱 부부를 꼭 빼닮았다.

아인 양의 돌잔치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아인아 건강하게 자라렴”, 이제 제법 어린이티가 나는 아인 어린이 축하해”, 아인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자라줘”, 시간이 너무 빠르다. 아인아 생일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민, 정인욱은 2017년 8월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고, 같은 해 12월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으며 결혼식을 미뤘다. 두 사람은 지난달 1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허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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