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즈 닭다리 너겟` 출시
입력 2019-01-07 09:28 
올반 트리플 치즈 닭다리 너겟. [사진 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프라이팬 조리용으로 판매해온 '올반 트리플 치즈 닭다리 너겟'을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반 트리플치즈 닭다리너겟은 체다와 모짜렐라, 파르메산 3가지 치즈를 닭고기 속에 넣은 제품이다. 겉면에 옥수수가루를 얇게 코팅해 에어프라이어의 열풍으로 표면의 수분을 증발시켰을 때 기름에 튀긴 것과 같은 치킨 너겟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올반 슈퍼크런치 치킨텐더'는 출시 두 달 만에 판매량이 1만봉을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10%로 추산되는 에어프라이어의 가정 보급률이 장기적으로 30%까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치킨 텐더와 치킨 너겟 출시를 시작으로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가정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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