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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아내 김수미, 저소득층 학생들 위해 1천만원 기부 `훈훈`
입력 2019-01-07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 아내이자 화장품 브랜드 '유이라' 대표 김수미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7일 아름다운재단은 "화장품 브랜드 유이라(대표 김수미)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1천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며 "기부금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보호종료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미 '유이라' 대표는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유이라'의 두 번째 생일이 더욱 의미 있는 날이 됐다"며 "학생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충분한 준비나 유예기간 없이 자립 생활을 시작해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종료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이라'는 외형적인 모습과 피부 속의 이상적인 조화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화장품 브랜드다. 김수미 대표는 SNS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브랜드의 고속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안전/주거/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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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름다운재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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