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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유한양행, 비알코올성간질환 신약 기술수출 소식에 강세
입력 2019-01-07 09:17  | 수정 2019-01-07 15:15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에 비알코올성간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3만5500원(16.14%) 오른 2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비알코올성간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판매 권리를 최대 7억8500만달러(약 8800억원)을 받기로 하고 길리어드사이언스에 넘기기로 했다고 이날 개장 전 밝혔다. 길리어드사이언스는 간질환 치료제 부문의 강자로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특허 만료 전인 지난 2017년 국내 원외처방액 1위 품목에 오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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