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미혼모 출산 신생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1-06 13:32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10대 미혼모가 출산한 신생아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신생아 몸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사망한 신생아 주변에서는 피가 묻은 흉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산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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