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4대 은행, '커버드 본드' 참여 본격화
입력 2008-07-29 04:59  | 수정 2008-07-29 09:19
씨티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모건, 웰스파고 등 미국의 4대 은행들이 기존의 '모기지' 시장을 대체할 '커버드 본드' 출범에 참여할 것을 선언했습니다.특히 미 재무부가 커버드 본드 시장과 관련한 지침을 공개함에 따라 미국 내 커버드 본드 시장 형성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커버드 본드는 금융회사가 모기지회사로부터 모기지 채권을 매입한 뒤 이를 담보자산으로 발행하는 증권입니다.기존 모기지 증권과 다른 점은 발행회사가 자신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신용도가 높고 조달금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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