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의심` 50대 男, 분당 서울대병원서 정밀 검사
입력 2019-01-06 10:40 

중동 국가를 방문했던 5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지난 5일 두바이에서 귀국한 A(55)씨가 메르스 유사증상을 보여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검사 도중에 사라져 경찰과 부산시 등 관할 지자체가 신병 확인에 나서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A씨의 주소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이지만, 실제 거주지는 경기도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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