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합]`언더나인틴` 3차 미션 시작...전체 개인 순위 하위권 15명 탈락 예고(feat. 제이홉)
입력 2019-01-05 1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언더나인틴' 3차 미션 1라운드 대결이 끝났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 3차 '셔플 미션'이 시작됐다.
셔플 미션 6곡은 방탄소년단 'FAKE LOVE', 엑소 '으르렁', 샤이니 'Sherlock', 비스트 'Fiction', 동방신기 '주문(Mirotic)', 그리고 인피니티 '내꺼하자'이었다. 이에 따라 6개의 유닛 팀들이 편성됐는데, 유닛 팀 멤버는 서포터즈들의 투표로 정해졌다.
한편, 이번 미션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포지션이 섞여서 진행되기 때문에 경연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유닛 팀은 두 팀씩 대결을 하게 되고, 이긴 팀의 예비돌들에게는 10000점씩 베네핏이 주어지게 됐다. 또한 팀 순위가 아닌 전체 개인 순위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최종적으로 전체 개인 순위 하위권 15명이 탈락하게 되는 것.

이후 돌림판으로 대결 상대가 결정됐다. 여섯 유닛 팀 중에서 '으르렁' 팀과 'FAKE LOVE' 팀과의 대결을 피하고 싶어하는 예비돌들이 많았다. 최종적으로 '으르렁' 팀과 'Sherlock' 팀, 'FAKE LOVE' 팀과 '주문' 팀, '내꺼하자'팀과 'Fiction' 팀의 대결이 결정됐다.
이날 BTS 제이홉이 'FAKE LOVE' 팀 연습실을 깜짝 방문했다. 제이홉은 예비돌들의 안무 수준을 높이 평가했고, 직접 안무 지도도 해주고 갔다. 하지만 'FAKE LOVE'팀은 중간점검 때는 디렉터들에게 혹평을 받고 말았다. 격한 안무를 하면서 노래까지 소화하려니 음 이탈이 수시로 발생했다.
이에 반해, 'FAKE LOVE' 팀과의 대결이 확정된 후 다소 침울해하던 '주문' 팀은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며 첫 연습부터 시종일관 칭찬을 들었다. 또한 보컬 중간점검 때도 퍼포먼스 포지션 예비돌이 가장 고비인 초고음 파트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디렉터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3차 '셔틀 미션' 본선 무대 1라운드는 '주문' 팀과 'FAKE LOVE' 팀의 대결로, 두 팀의 무대가 끝나고 바로 현장 투표까지 마감됐는데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