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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방탄소년단, 글로벌 베스트 아티스트상 "아미 사랑한다"
입력 2019-01-05 1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글로벌 브이라이브 TOP10 베스트 아티스트 주인공이 됐다.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팬투표로 선정된 2019 글로벌 브이라이브 TOP10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 뷔는 "골든디스크 옛날에 TV에서만 봤는데, 우리가 여기 올 수 있었다는 게 정말..."이라 쉽게 말을 잇지 못하며 "아미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RM은 영어 소감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올해도 '달려라 방탄' 열심히 찍겠다"고 덧붙였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한다.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 등 정량 평가로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를 꼽는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 청하, 워너원, 로이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아이콘,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방탄소년단, 임창정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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