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황석조 기자] 제이슨 시거스(오리온)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은 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전서 83-81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이로써 올 시즌 KGC전 4전 4승을 기록하며 천적본능을 발휘했다.
특히 시거스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시거스는 22분 37초 동안 뛰며 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쿼터 오리온의 중요했던 순간마다 시거스가 돋보였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제몫을 해내며 팀 승리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 역시 오늘 시거스에게 칭찬 많이 해줬다. 수비를 착실하게 해줬다”고 칭찬했다. 지난 경기 시거스의 부진에 쓴소리를 했던 추 감독은 한 경기 만에 달라진 모습의 시거스에 반색했다.
시거스는 지난 경기와 다르게 수비집중력을 높이려 노력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수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 수비적으로 잘 되는 모습 보여준 게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4쿼터 리바운드 집중력을 통해 좋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싶다”고 분발할 장면도 빼놓지 않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리온은 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전서 83-81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이로써 올 시즌 KGC전 4전 4승을 기록하며 천적본능을 발휘했다.
특히 시거스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시거스는 22분 37초 동안 뛰며 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쿼터 오리온의 중요했던 순간마다 시거스가 돋보였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제몫을 해내며 팀 승리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 역시 오늘 시거스에게 칭찬 많이 해줬다. 수비를 착실하게 해줬다”고 칭찬했다. 지난 경기 시거스의 부진에 쓴소리를 했던 추 감독은 한 경기 만에 달라진 모습의 시거스에 반색했다.
시거스는 지난 경기와 다르게 수비집중력을 높이려 노력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수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 수비적으로 잘 되는 모습 보여준 게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4쿼터 리바운드 집중력을 통해 좋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싶다”고 분발할 장면도 빼놓지 않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