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단열, 딸 문 에스더 가상 결혼생활 보더니 "로버트 할리 진짜 싫어"
입력 2019-01-04 21:17  | 수정 2019-04-04 22:05

자녀들의 가상결혼을 통해 사돈이 된 문단열과 로버트 할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는 로버트 할리의 아들 재익 군과 문단열의 딸 에스더 양이 첫 만남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결혼식은 전통 혼례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에스더 측은 첫 결혼에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머리를 올려야한다고 준비 등을 했느냐는 질문에 "안 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한 번도 안해본 결혼이지만 재밌다"고 말하며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문단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하던 도중 "로버트 할리 진짜 싫어"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보던 할리 역시 영상을 보며 함박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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