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은 종합부동산세 제도 개편과 관련해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되기 전까지 당분간 당에서 공식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임 의장은 오늘(28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한나라당은 부동산 가격을 불안하게 하는 조치는 취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거래가 없는 현 상황을 정상화하는 조치를 강구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임 의장은 따라서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종부세 시행 3년간 공과에 대해 논의한 후 10월쯤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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