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10일 잔여가구 추가 분양
입력 2019-01-04 17:18 
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 [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안양씨엘포레자이' 아파트 잔여물량 20세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 소곡지구를 재개발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총 139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세대(전용 ▲39㎡ 9세대 ▲45㎡A 6세대 ▲45㎡B 2세대 ▲59㎡C 3세대)를 이번에 추가 분양한다. 앞서 작년 7월 진행한 청약 1순위에서 24.67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마감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인 오는 10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어야 하며, 1인 1건만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이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다만, 최초 공급 시(2018년 7월 5일) 당첨(예비당첨자 포함)됐거나 부적격 당첨으로 최종 판정된 경우 청약을 넣을 수 없다.
당첨자 선정은 이날 오후 5시 분양사무소에서 공개추첨 방식(공정 추첨 전산 프로그램)으로 동·호수 당첨자를 선정한다. 발표는 오후 5시 30분 자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도 개별 안내한다.
계약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다. 1회차 중도금은 납입일이 지난 만큼 2회차(2019년 3월 20일)와 함께 납부하면 된다. 추첨 및 계약은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사무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41의51)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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