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입력 2019-01-04 16:41  | 수정 2019-01-07 14:23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가 사랑의열매의 1억원 이 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김병철 전무는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김연순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2,027호 회원이 됐습니다.

김 전무의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보호사업, 빈곤의 대물림 방지, 환경보호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 전무는 가입식에서 "직장생활 30년을 맞아 오랫동안 제 버킷리스트에 있던 하나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사회와 주변으로부터 알게 모르게 받은 도움을 보답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아너 소사이어티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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